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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역사 - 12월 1일]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오늘의 역사/12월 2009.12.01 00:00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세계 에이즈의 날은 증가 추세인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의 전세계적 확산 위험을 세계인에게 환기시킬 목적으로 매년 12월 1일 거행된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7년 8월 James W. Bunn과 Thomas Netter가 처음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두 사람은 이를 "AIDS를 위한 범세계 계획"(Global Programme on AIDS)의 집행의장(Director)인 Jonathan Mann 박사에게 제안했다. "AIDS를 위한 범세계 계획"은 현재 Uniting the world aginst(UNAIDS)로 명칭을 바꾸어 계속 활동하고 있다. 만 박사는 그 제안에 동의했고, 날짜를 12월 1일로 하자고 제안했다. 12월 1일은 그 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였고, 번이 보기에 그 무렵이 되면 미국 언론들이 새로운 기삿거리를 찾을 것같았다.  미국은 1995년부터 대통령령으로 지켜야할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1981년부터 2007년까지 에이즈로 2천 5백만 명이 죽었고, 2007년까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 3천 3백만 명의 인구가 HIV보균자로 되어 있다. 국내의 경우, 2007년 5376명, 2008년 6120명, 2009년 상반기까지 6499명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메디컬 투데이 2009년 12월 1일 자 기사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의 에이즈 감염인 지원 예산은 2007년 8억2700만원, 2008년 6억3100만원, 2009년 5억8500만원으로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HIV 바이러스 보균자에 대한 사회 편견도 여전하여 강석주(34) 한국HIV·에이즈감염인연대(KANOS) 대표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냉대와 멸시를 거두고 똑같은 사람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달라는 작은 소망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에이즈 확산 억제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전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세계에이즈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2009년에도 MTV가 글로벌 에이즈 예방 재단 ‘MTV 스테잉 얼라이브 재단’과 함께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제작한 음악 ‘원 앳 어 타임(One at a Time)’과 다큐멘터리 ‘에이즈 캠페인-아주 특별한 여행’을 방송하며, 천주교도 HIV 감염인과 AIDS 환자들이 질병과 사회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한국가톨릭레드리본"의 출범식을 2009년 11월 30일 가졌다.

관련 웹사이트
* 대한에이즈예방협회
* 한국에이즈정보센터
* AIDS에 대한 국제연합 공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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